매달 3만 원만 넣어도, 10년 후 연금저축펀드 잔고가 1,000만 원을 넘는 순간이 옵니다. 저도 처음엔 반신반의했습니다. 그런데 오늘 월급날 직접 이체하면서 숫자를 보고 나니, 이건 선택이 아니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.소득이 없어도 세액공제보다 중요한 게 있습니다연금저축펀드를 처음 공부할 때 제가 가장 먼저 걸렸던 질문이 바로 이겁니다. "세액공제 혜택도 못 받는데, 굳이 지금 시작해야 하나?" 전업주부나 학생, 취준생이라면 분명 같은 고민을 해봤을 겁니다.그런데 공부를 하면 할수록 세액공제는 연저펀의 혜택 중 사실 '보너스'에 가깝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. 진짜 핵심은 시간입니다. 지금 10만 원을 10년 일찍 넣는 것이 나중에 1억 원의 차이를 만든다는 말, 처음엔 과장처럼 들렸는데 복리 계산기를 직..
IRP 계좌를 만들어 놓고 몇 년째 손대지 않은 채 방치하고 있다면, 저도 그랬습니다. 매달 퇴직금이 쌓이는 걸 알면서도 "나중에 보면 되겠지"라는 생각으로 열어보지도 않았던 그 계좌. 퇴사하고 나서야 처음 열어봤더니 수익률이 5%도 채 안 됐습니다. 반면 저보다 한참 늦게 직장생활을 시작한 후배는 같은 IRP 계좌에서 ETF 투자로 20% 이상의 수익을 냈다는 얘기를 듣고, 머리를 한 대 맞은 기분이었습니다.DB형과 DC형, 내 퇴직연금이 어디에 속하는지 모르면 손해다사회초년생 시절, 첫 회사를 나올 때 퇴직금은 그냥 월급 통장으로 받았습니다. 그게 당연한 줄 알았고, '퇴직연금'이라는 단어도 이직하고 나서야 제대로 접했습니다. 당시 인사팀에서 DB형이냐 DC형이냐를 물어봤는데, 솔직히 그게 뭔지도 모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