솔직히 저는 얼마 전까지 행복주택이라는 게 있다는 건 알았지만, 저랑은 관계없는 얘기라고 생각했습니다. 내 집 마련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면서 하나씩 찾아보기 시작했는데, 그제야 눈에 들어오더군요. 2026년 10월 26일부터 딱 3일간, GH(경기주택도시공사)의 2026년 하반기 경기 행복주택 예비입주자 추가 모집이 시작됩니다. 경기도 24개 단지에서 1,238호를 공급하는, 올해 마지막 공고입니다.공급 규모와 임대 조건 — 이게 진짜 맞는 숫자인가 싶었습니다처음 공고문을 열어봤을 때, 솔직히 숫자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. 판교에서 월 9만 원, 다산 초역세권에서 월 9만 원이라는 임대 조건을 보고 두 번 확인했을 정도입니다. 오타인 줄 알았거든요.이번 공고는 남양주, 수원, 안양, 화성, 성남, 용인 ..
강남 근처 원룸 전세가 3억, 월세는 월급의 3분의 1. 저도 이 숫자를 처음 들었을 때 독립 계획을 접고 싶었습니다. 그런데 같이 일하던 후배가 송파구 역세권 행복주택에 당첨됐다는 소식을 듣고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. 정부가 무주택자를 위해 운영하는 공공임대주택 제도, 몰라서 못 받는 게 맞았습니다. 무주택자라면 꼭 알아야 할 공공임대주택 종류솔직히 말하면 저는 고등학생 때 어머니가 만들어 주신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에 매달 5만 원씩 넣으면서도, 이게 뭐에 쓰이는지 제대로 알지 못했습니다. 주택청약종합저축이란 공공·민간 분양 아파트 청약 시 자격 요건을 갖추기 위해 가입하는 저축 상품으로, 납입 횟수와 금액이 당첨 가점에 영향을 미칩니다. 그런데 분양이 아닌 임대 쪽으로 눈을 돌리면 또 다른 세계가..